디즈니1 [인어공주]로 생각해보는 미적 기준 논란의 디즈니, 인어공주가 개봉했다. '할리 베일리'가 에리얼 역으로 낙점되었다는 소식부터 정말 여러가지 의견이 나왔다. 1. 흑인배우로서의 논란 - 원작에서 인어공주의 배경은 북유럽 덴마크다. (북유럽 사람들의 피부와 머리카락, 눈색깔 등은 위치적 이유로 새하얌) - 햇빛도 안 드는 바다 속에 사는데 피부가 검은 게 이상하다. (이건, 그렇다면 원작에서도 논리에 맞지 않은 외모 묘사) - 흑인 인어공주로서의 다양성을 보여주기 위해 '드레드락' 헤어스타일을 한 건 원작 묘사와 다르고 포크로 머리를 빗는 부분도 어색해진다. 2. 미적 기준으로서의 논란 - 외양이 '미인'으로 보이지 않는다. 여러가지 의견을 보고서, 공통되는 내용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뿌리깊게 남아있는 '미인'으로서의 이미지와 기억 속 '에.. 2023. 5. 31. 이전 1 다음